기사입력 2021.01.18 13:16 / 기사수정 2021.01.18 13:1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과 이수근이 NCT 멤버들과 세상 모든 일에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16일 공개된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훈수 콤비’로 나섰다. 서장훈과 이수근 두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프로그램 제목 ‘훈수대통’은 세상의 모든 훈수를 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PC방 배경의 세트에 등장한 두 사람의 첫 번째 훈수 콘텐츠는 바로 ‘게임’. 서장훈은 태어나서 한 번도 PC방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게임에서 지는 게 싫어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해본 게임으로 학창 시절 유행했던 야구 게임을 언급했다. 반면 이수근은 여러 게임을 해봤다고 언급하며 게임에 일가견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어, 두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연예계 게임 강자 신동이 등장, 서장훈과 이수근의 ‘방과 후 활동 신청서’를 확인했다. 이수근의 희망 활동 부서는 ‘오락부’로 “요즘 친구들이 즐기는 게임을 통해 ‘인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장훈은 방과 후 활동에 임하는 각오로 “동동신기, ‘우주힙쟁이‘보다 월등한 조회 수”를 언급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도전하기 전 두 사람은 게임의 필수 요소인 ‘아이디’를 정했다. 서장훈은 게임 초보자의 의미를 담아 ‘게임+어린이’를 줄여 ‘게린이’, 이수근은 헤어스타일과 찰떡 별명인 ‘맥가이버’로 결정됐다. 이어지는 게임 용어 테스트에서는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던 이수근이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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