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14 11:50 / 기사수정 2021.01.14 11:5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매우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독일 빌트지는 14일(한국시각) 지난 10일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도르트문트 전에 오랜 만에 나선 황희찬과 알렉산더 쇠를로스를 비롯해 라이프치히의 공격진을 비판하는 기사를 전했다.
황희찬은 도르트문트 전에 70분 교체 투입됐다. 황희찬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리그 6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3경기에 결장한 탓에 경기 감각이 무뎠다.
매체는 라이프치히 공격진들의 전반적인 득점 부진을 지적했고 황희찬에 대해서넌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라며 혹평했다.
매체는 황희찬이 6경기 123분 간 출장하면서 단 3개의 유효슈팅과 67번의 볼터치만 기록해 아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잘츠부르크에서 900만유로(약 120억원)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시절 보여준 득점력을 기대하며 첼시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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