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12 14:22 / 기사수정 2021.01.12 14:2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과 이찬원이 연기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34회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지난주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한 ‘황금소 특집’에 이어, 소몰이 레전드, 소띠 연예인과 함께하는 특별 수업 시간 두 번째를 통해 귀호강 노래부터 시선 강탈 연기까지 완벽한 시간을 선물한다.
무엇보다 트롯맨들은 첫 수업에서 ‘소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가수 박상민을 ‘소’와 관련된 특별한 선생님으로 맞이했다.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 트롯맨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트롯맨들은 박상민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각양각색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명곡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임영웅은 박상민의 대표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 ‘임영웅 장르’로 재탄생시키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에 박상민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영웅이 노래야”라는 극찬을 터트리며 임영웅의 독보적인 감정선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와는 반대로 유일하게 노래방 점수 80점대가 나오면서 ‘최하위 굴욕’을 맛본 멤버가 탄생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원곡자 박상민도 인정한 임영웅표 ‘하나의 사랑’은 어떤 무대였을지, 기계마저 등 돌린 최하 점수 기록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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