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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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유망주 탑라이너 '버돌' 노태윤 영입

기사입력 2021.01.07 09: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망주 탑 라이너 '버돌' 노태윤이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다.

젠지는 6일 SNS를 통해 '버돌' 노태윤이 젠지 LoL팀 1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노태윤은 2019년 T1 아카데미에서 데뷔한 유망주 탑라이너다. T1 1군으로 콜업된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T1의 탑을 책임질 미래로 손꼽혔다.

지난해에는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롤 더 넥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제우스'가 먼저 1군으로 콜업되며 이적이 유력해졌고 결국 젠지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노태윤은 '라스칼' 김광희와 젠지의 주전 탑라이너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로스터 제출 시기 이후 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1군 데뷔는 2라운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젠지 e스포츠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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