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05 07:59 / 기사수정 2021.01.05 09: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JTBC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동시 방송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연출 김학민, 박지예/ 기획 윤현준)(이하 ‘싱어게인’)이 거듭되는 충격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혹 시켰다.
4일 방송된 ‘싱어게인’은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3라운드 라이벌전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 구성과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멋진 열창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들이 계속되었다. 특히 앞서 이선희 심사위원의 슈퍼 어게인으로 구사일생한 정통 헤비메탈 참가자 29호는 파트너였던 10호와 맞붙어 극과 극의 무대로 정면승부, 오감을 짜릿하게 만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먼저 임재범의 ‘살아야지’를 선곡한 10호는 특유의 호속력 짙은 보이스로 가사의 의미를 오롯이 전달, 극한 감정의 전이를 일으키며 한 편의 드라마틱한 감동을 일으켰다. 반면에 29호는 주특기인 헤비메탈 창법으로 들국화의 ‘제발’을 소화했는데 절정에 다다를수록 터지는 샤우팅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29호의 무대가 끝난 후 이선희 심사위원은 “슈퍼 어게인을 쓴 나 자신 칭찬해”라며 한 번 더 기회를 준 그의 멋진 무대에 깊은 감사와 보람을 유쾌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어느 대결보다 깊은 고민에 휩싸인 심사위원들은 7대 1의 스코어로 29호의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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