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2021 KBL 1차 D-리그 결승전이 끝났다.
서울 SK는 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상무와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82-81로 이겼다. 우승 팀 SK는 1천만 원, 준우승 팀 상무는 5백만 원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선수(MVP)는 김준성이 선정됐고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됐다. 김준성은 3점슛 네 방 포함 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기록했다. SK는 김준성만 아니라 송창무 또한 26득점 7리바운드 맹활약했다.
SK는 4쿼터까지 계속되던 접전 속 1점 차 승리를 거둬 상무가 창설 이래 이어 가던 179전 전승 기록을 저지했다. 한편, 2차 D-리그는 상무 제외 DB, 삼성, SK, LG, 전자랜드, KCC, 현대모비스 7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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