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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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신혼집 200억 대저택"[엑's 재팬]

기사입력 2020.12.31 09:2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스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46)이 결혼을 발표했다.

초난강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다.

초난강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자세로 활동을 계속하겠다. 모든 팬이 나를 성원할 수 있도록 매일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혼인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하루 빨리 끝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초난강의 아내는 30대 후반의 비연예인 여성. 몇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상대에 대해 "도쿄 출신의 장신 미녀이며 연예계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또 초난강이 결혼을 위해 도내 고급 주택가에 20억 엔(한화 약 210억원)에 달하는 대저택을 신혼집으로 마련했다고도 전했다.

일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대목은 바로 유명했던 초난강의 반려견 사랑. 프렌치 불독인 반려견 호두의 네 번째 생일에 맞춰 초난강이 아내와의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초난강은 결혼 상대의 조건을 묻는 질문에 "반려견 호두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초난강은 1974년생으로 1991년 인기그룹 SMAP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초난강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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