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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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이 정도면 90년대 타임머신 '콜 미 애니타임' (ft. 에이티즈X마독스X이드너리)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2.30 18: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이든의 감미로운 신곡 'Call Me Anytime'이 베일을 벗었다.

이든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Call Me Anytime'(콜 미 애니타임)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든의 '스타더스트 시즌2' 일곱 번째 곡이자 자작곡인 '콜 미 애니타임'은 90년대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R&B 장르로, 이든의 독보적인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번 '콜 미 애니타임'은 이든을 필두로 글로벌 아이돌 에이티즈(ATEEZ)와 R&B 싱어송라이터 마독스(Maddox),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가 참여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너무 추운 이 겨울밤에 / 어디선가 이런 소리 들렸으면 / 준비됐어 oh my baby 따뜻한 두 손과 뜨거운 가슴이 / 하얀 눈을 닮은 너의 눈동자에 빠져 헤엄치고 싶어'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콜 미 애니타임'에 참여한 아티스트 모두가 직접 비디오를 제작해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집, 작업실 등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뽐내며 즐거움을 전했다.

이든은 발매와 함께 "힘든 일이 너무 많았던 2020년, 다가올 새해에는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동료들과 함께 여러분이 웃을 수 있는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집에서 연말 보내고 계시죠? 지금 여러분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따뜻함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2021년 새해를 코 앞에 둔 지금, 이든의 따뜻하고 유쾌한 윈터송 '콜 미 애니타임'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한편, 이든의 '콜 미 애니타임'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콜 미 애니타임'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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