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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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여자친구, 우주소녀 그리고 김민경?…누가 궁금하다고" 발끈 (맛녀석)

기사입력 2020.12.22 18:30 / 기사수정 2020.12.22 18: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민경, 문세윤의 댄스스포츠가 예고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는 '김민경 문세윤 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경은 "이번에 '운동뚱'에서 댄스스포츠를 하게 됐다"라며 '댄스뚱' 문세윤에게 "어떻게 춤을 단시간에 외워서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잠깐만 화 좀 식히고"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어 "내가 듣기로 이번 주 '댄스뚱'도 댄스스포츠를 배우더라. 그러면…"이라며 김민경과 파트너로 함께 댄스스포츠를 하게 된 것을 암시했다. 문세윤은 "내가 댄스뚱 시작할 때 처음으로 내건 조건이 '가족이랑 안 추겠다'였다"며 분노했다.

문세윤은 "여자친구 'MAGO', 우주소녀 '흥칫뿡', 그 다음에 김민경인 게 말이 되냐. 누가 궁금해하냐"고 제작진에게 소리쳤다. 자고 있던 김준현도 "하나도 안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도 "그때 얘기하지 않았냐. 남자 파트너 역할이 되게 중요하다. 나한테 명품을 보여줘놓고 어떻게 추라는 거냐. 이미 나는 명품을 보고 내 눈높이는 명품에 맞춰 놓고 지금 와서 가짜 쓰라고 하면 어떡하냐"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둘의 댄스스포츠 생중계 소식을 처음 알게 된 문세윤은 "이걸 누가 보냐. 우리 엄마도 안 보고 아내도, 애들도 안 본다. 생중계보단 생고기가 낫지. 내가 볼 땐 '동물의 왕국'이 편성 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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