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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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것 같아"…이세영, ♥日남친과 230일 만에 재회 '격한 포옹' (영평티비)[종합]

기사입력 2020.12.22 10:46 / 기사수정 2020.12.22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8개월 만에 재회했다. 

이세영 커플이 함께 운영하는 영평티비에는 지난 21일 "8개월 만에 만난 한일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과 함께 "우리가 드디어 메리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만나게 됐어요. 크리스마스 때 채널을 시작하고 구독자님들 이름이 메리고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게 됐어요. 앞으로 영평커플 자주 만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세영의 남자친구 일평은 일본 나리타 공항에 와있다고 알리며 "드디어 서울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반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 계속 있었는데 드디어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이세영과 같은 공간에서 촬영이 가능하게 됐으니까 지금까지보다 더 촬영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한국에 도착한 일평은 2주 간 격리 기간을 지낸 뒤 이세영을 만나러 갔다. 그는 "그동안 영상통화로 이세영과 계속 얘기했다. 같은 나라에 있는데 만나지 못하는 게 일본에 있던 8개월보다 더 괴로운 기분이었다. 드디어 만나게 됐다. 지금부터 집으로 돌아갑니다"라고 알렸다.

또 그는 코로나19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히며 "이제 곧 집에 도착한다. 오랜만의 투샷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시각, 이세영은 일평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세영은 "8개월 만에 일평이 집에 돌아온다. 길었다. 매일 영상통화를 했지만 실제 만나는 거랑 다르니까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 눈물날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230일 만에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보자마자 서로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이세영은 일평의 품에 안겨 울먹였고 일평 역시 이세영을 격하게 끌어안으며 그동안의 그리움을 표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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