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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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오랜만의 댄스 강습…원더걸스 실력 녹슬지 않았네(안소희)[종합]

기사입력 2020.12.11 19:23 / 기사수정 2020.12.11 19:2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안소희가 춤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behind. Say So 안무 연습 브이로그! 비하인드 대방출 (with 1million Ara Ch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제가 오늘 댄스 레슨을 갑니다. 인스타그램에 '하바나'라는 곡으로 연습했던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처음이다"라며 "워낙 움직이는 거, 춤추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 예전에 췄던 것도 아까우니까 취미활동 겸 운동 겸 댄스 레슨을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이 놀랄 거 같다. 춤추던 사람 맞냐고"라며 "근데 몸이 안 쓰면 굳는다. 춤추는 몸은 운동이랑 다르니까. 다시 기본기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연습실에 도착한 소희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다. 스튜디오가 엄청나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조아라 댄스 강사를 만난 소희는 "오늘 제 레벨을 한 번 보시고 곡을 골라달라. 기본 안무를 해야 할 판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본격적인 춤 연습 전 스트레칭을 하던 그는 "저희 PT시간이냐"라며 힘겨워했다. 이어 춤을 배우기 시작한 소희는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니까 되게 재밌다. 이미 스트레스가 엄청 풀리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두 번의 레슨을 끝마친 그는 "운동 갔을 때보다 땀을 더 흘리는 거 같다. 개운하다. 안무를 익히는 속도는 첫 시간보다 좀 더 빨라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익혀서 세 번째 시간에는 많은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세 번의 레슨을 더 받았다.

안무 영상 촬영까지 마친 그는 선생님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인사했다. 안소희는 "아주 오랜만에 몸을 썼더니 너무나 힘이 든다. 너무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안소희'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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