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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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공이 "박보검 따라하기도 했다…기분 나쁘셨으면 죄송" [종합]

기사입력 2020.12.09 15:36 / 기사수정 2020.12.09 15: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민서공이(김민서)가 박보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To. 군대간 박보검 배우님께 영상편지 보내기! [보검복지부 민서공이 #기억해줘]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민서공이는 "박보검 배우님의 열혈한 팬인 민서공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박보검이 군대를 가셔서 영상 편지 같은 느낌으로 영상을 찍어보려고 한다"고 영상을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민서공이는 "박보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은데 전할 능력이 없어서 영상으로 남기게 됐다"며 "친한 누나의 남사친이 박보검이랑 같은 부대다. 그 분이 민서공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박보검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이 나온 '청춘기록' 다 봤다. 이제 점점 추워지는데 군대에서 잘 보내시길 바라고 열심히 군복무 잘해서 2022년 1월에 다시 TV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팬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서공이는 "박보검이 입었던 옷이나 패션을 따라하기도 했다.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다. 너무 잘생기고 너무 유명하신 배우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그랬던 것 같다.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지금 입고 있는 옷도 '효리네 민박'에서 입고 나오셨던 옷이다"고 덧붙였다.

민서공이는 지난 5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박보검 닮은꼴 고딩'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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