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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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오빠 구호인 "1년이란 세월…보고싶다 내 동생"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1.25 07:4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이 동생을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전했다.

구호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당함을 느끼고 달리다 보니 1년이란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팬들이 해준 선물 다녀왔습니다! 고마우신 분들이 너무 많아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힘들기도 하였지만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덕분에 1년이란 시간을 잘 견디고 힘낼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보고싶다 내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호인은 고 구하라의 팬들이 고인의 1주기를 맞이해 지하철에 게재한 광고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광고에는 "하라야 사랑해 언제나 행복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구하라에게 보내는 정성 어린 밥과 반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고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구호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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