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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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측 "권상우, 촬영 중 부상 NO…치료 후 복귀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12 15:36 / 기사수정 2020.11.12 15: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권상우가 운동 중 가벼운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치료 후 영화 '해적2'(감독 김정훈)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주연 배우 권상우가 개인 운동 중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전에 다친 적이 있던 부위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이 아니라 남은 촬영에는 지장은 없다. 치료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해적2'는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4년 개봉해 860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하며 지난 7월 크랭크인 했다. 

한편 권상우는 '해적2' 외에도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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