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14 09: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에프엑스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정수정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비규환'은 정수정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 분)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는 OCN '써치', 영화 '애비규환'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지만, 정수정은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아이돌이다. 최근엔 오랜 시간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수정 외 에프엑스 멤버들도 대부분 SM을 떠난 상태다.
정수정은 "얼마전에 루나 언니도 만났고, 엠버랑 빅토리아 언니는 해외에 있으니까 못 만나지만 꾸준히 연락을 한다. 9월에 데뷔 기념일이었는데, 그때도 연락했다. 엠버랑도 영상통화 하고. 잘 지내더라"고 에프엑스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짚었다.
에프엑스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까. 공식 앨범 활동은 2015년 '4 Walls'가 마지막. 에프엑스 활동에 대한 팬들의 목마름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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