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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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상연하' 선우선♥이수민, SNS발 불화설→적극 해명…"잘 산다" [종합]

기사입력 2020.11.09 18:30 / 기사수정 2020.11.09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선우선, 무술감독 이수민이 'SNS 사진'으로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는 부부의 적극적인 해명을 통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최근 이수민의 인스타그램에선 선우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부 삭제됐다. 이수민은 그간 선우선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왔다. 다정한 셀카, 결혼 1주년 기념 여행 사진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랬던 이수민이 아내의 사진을 전부 삭제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애정전선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 "불화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부부는 각자 해명에 나섰다. 이수민은 불화설이 불거진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이라며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는 글을 남겼다. 하루 전인 8일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선우선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SNS는 남편의 일이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듯 해 정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선우선, 이수민은 실제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며 "이수민도 액션스쿨 일을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는 말로 근황을 전해주기도 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를 통해 데뷔, 영화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과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초인가족 2017',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수민은 무술감독 정두홍이 세운 서울액션스쿨 소속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다.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7월 웨딩마치를 울린 신혼부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수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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