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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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내 볼륨감은 엉뽕 덕분"…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0.11.03 10:0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엉뽕(엉덩이 뽕)'을 착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회사 동료인 빅뱅의 멤버 태양과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태양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산다라박은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뮤비에 출연했을 때 엉덩이에 뽕을 넣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태양이 노래 가사 중에 '몸매도 예쁜'이라는 가사는 볼륨감 없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놀렸다"며 "자존심이 상해 엉덩이에 뽕을 넣고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산다라박은 "이 사실을 소속사에서는 모른다. YG여러분, 그날 제 몸매는 뽕이었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의 우영과 닉쿤, 싸이, 윤송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c) SBS '강심장'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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