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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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바야시 미와, '불륜' 지브라와 이혼…딸 니쥬 리마는 母와 함께 [엑's 재팬]

기사입력 2020.11.03 10: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JYP 일본 걸그룹 니쥬 멤버 리마의 부모인 래퍼 지브라와 모델 나카바야시 미와가 이혼한다. 

지브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세월 함께해온 아내와 협의를 한 결과 이혼을 했다"며 "지금까지 부부로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가슴 아픈 소식이지만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카바야시 미와도 SNS를 통해 "이혼을 했다"며 "딸들 친권은 제가 갖게 됐고, 호적도 제 호적으로 넘어가게 됐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지브라는 지난 8월, 일본 연예 매체 FLASH에 의해 불륜 여행이 발각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는 젊은 여성과 한 고급 리조트에서 여행을 즐겼고, 지브라 소속사 측은 "그냥 친구"라는 답을 내놓았다. 

이후 지브라는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소중한 가족들에 상처를 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 진지하게 마주하고, 다시는 슬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문을 남겼지만, 일본 매체는 지브라가 불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브라와 나카바야시 미와는 지난 2002년 결혼했다. 지브라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나카바야시 미와와 결혼한 후 두딸을 품에 안았다. 그 중 차녀는 JYP 소속 일본 걸그룹 니쥬 멤버인 리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지브라 '스트릿 드림스' 앨범 커버, 나카바야시 미와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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