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02 08:19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해줘! 홈즈'가 단독 주택 매물 찾기에 나섰다.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취미방이 필요한 3인 가족의 단독 주택 찾기가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3.0%, 2부 4.4%를 기록해 4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9%, 2부 8.3%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7%까지 치솟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취미 방이 필요한 3인 가족 단독 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아이와 반려견을 위해 마당이 있는 2층 단독 주택을 찾고 있었으며, 지역은 판교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경기도 광주와 용인을 희망했다. 또 가죽 공예가 취미인 의뢰인을 위한 공간을 필요로 했으며,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배우 임형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힐링마당 하우스’였다.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 자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내부는 채광가득 널찍한 거실과 멀티 룸이 있었다. 또, 2층에는 3베이 구조로 넓고 긴 방들이 있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넓은 뒷마당으로 한옥 툇마루 느낌의 ‘ㄷ’자형 평상까지 있어 매력적인 공간으로 손꼽혔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내 마음을 연 보라’였다.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 자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으며, 인근 도심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었다. 대저택의 분위기가 풍기는 매물의 내부는 금빛 샹들리에가 빛나고 있었으며, 최신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2층으로 올라가면 모든 방문들이 연보라 빛이었으며, 메인 룸인 안방은 연보라 빛 벽과 금빛 샹들리에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안방에는 넓은 베란다와 대형 드레스룸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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