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02 05:09 / 기사수정 2020.11.02 06:1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전반에 PK 골로 앞서나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각)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 맞붙었다. 전반 12분 해리 케인의 골로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홈 팀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왔다. 위고 로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론,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 에릭 라멜라, 손흥민, 그리고 해리 케인이 선발로 출장했다.
원정 팀 브라이트은 3-5-2 전형으로 나왔다.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를 비롯해 아담 웹스터, 댄 번, 조엘 벨트만, 타릭 램프티, 벤 화이트, 입스 비수마, 솔리 마치, 레안드로 트루사르, 파스칼 그로스, 아담 랠라나가 선발로 출장했다.
전반 초반부터 득점이 나왔다. 12분 손흥민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가 걷어낸 볼이 케인에게 향했다. 케인이 볼을 받는 순간 랠라나가 박스 근처에서 반칙을 해 프리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이 파울이 VAR 판정에 들어갔고 판정 결과 페널티박스 선상에서 반칙이 이뤄졌다고 주심이 판단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를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의 리그 6호골.
20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수비 한 명을 제치 뒤 오른발로 슈팅을 날리며 다시 공격에 나섰지만 슈팅은 아쉽게 빗나갔다.
브라이튼은 전반 초중반까지 측면에서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시도했지만 토트넘 수비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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