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와 권상우가 아내에 대한 식지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의 8회에서는 비와 절친한 배우 권상우가 특별 게스트로 찾아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권상우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특히 각자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꽃 피우며 자타공인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 12년차이지만 아직도 연애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비 역시 “매일같이 아내 김태희와 뽀뽀를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비와 권상우는 햄버거 맛집을 찾았다. 열혈 운동 마니아인 두 사람은 평소 햄버거를 철저하게 ‘금기’해왔지만, 이날만큼은 식욕을 무장해제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별안간 두 사람은 팔굽혀펴기 대결로 음식값 내기를 시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보 없는 두 ‘원조 몸짱(?)’의 불꽃 튀는 대결 현장과 그 결과는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즌비시즌’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7월 런칭 후, 현재 콘텐트 누적 조회 수 3천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시즌비시즌’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시즌비시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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