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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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드' 김배인, 프로게이머 재도전…"증명할 기회 달라"

기사입력 2020.10.15 17: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와디드' 김배인이 프로게이머 재도전을 선언했다.

김배인은 15일 자신의 SNS에  "저는 여전히 프로선수로서 뛸 팀을 찾고 있다. 나를 증명할 마지막 기회를 달라.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은퇴하겠다. 나는 돈이 아닌 승리에 목마르다"라고 전했다. 

2016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배인은 2018년 G2 e스포츠에서 뛰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 참가한 김배인은 4강에 진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김배인은 롤드컵 이후 로그와 플라이 퀘스트를 거쳐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선수 대신 LCK 해설을 맡았고 짧게 그리핀에도 합류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여전히 프로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김배인이 과연 선수로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와디드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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