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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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정수정 "여군 役=도전…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

기사입력 2020.10.13 14:22 / 기사수정 2020.10.13 14: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정수정이 '써치'를 통해 첫 군인 역할에 도전한다.

13일 OCN 새 드라마 '써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대웅 감독,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참석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극 중 장동윤은 긍정, 열혈 청춘으로 무장한 말년 병장 용동진 역을, 정수정은 특임대 브레인 손예림 중위 역을, 문정희는 특전사 출신 예비역이자 DMZ 기념관 해설사로 전공리 마을을 지키는 김다정 역을, 윤박은 진짜 목적을 숨긴 특임대 엘리트 팀장 송민규 대위 역을, 이현욱은 인간적 면모를 갖춘 특임대 부팀장 이준성 중위 역을 맡았다.

이날 정수정은 "여군 역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또 대본을 읽었을 때 신선하고 재밌다는 느낌을 받아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연습도 많이 했고, 여군 캐릭터가 많이 없지 않았나. 실제로 여군 분들과 미팅을 하면서 말투와 자세를 구현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OC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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