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8
연예

구혜선, '14kg 다이어트+이혼' 이후 매일이 리즈…제2의 전성기 [종합]

기사입력 2020.09.05 17:29 / 기사수정 2020.09.05 17: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밝은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작업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구혜선은 원조 얼짱의 클래스를 증명하듯 완벽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18일 구혜선은 "14kg 감량. 미션 완료"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다이어트 이후 더욱 빛나는 구혜선의 미모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결혼 4년 만에 이혼 후, 미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구혜선은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구혜선은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장편 경쟁 심사에 참여하게 됐다. 구혜선은 지난 2008년 첫 단편 영화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에 구혜선은 "세계 애니메이션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최인영 음악감독과 협업한 세 번째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을 발매했다. '숨3'의 타이틀곡 '새로운 연인을 위하여'는 음원 사이트 뉴에이지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새로운 연인을 위하여'에 대해 "새로운 꿈을 위해 만든 곡이다. 저에게 새로운 꿈은 새로운 연인이기도 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18일 공개된 텐스타 화보 인터뷰를 통해서도 안재현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르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고 싶은 욕구와 용기가 생겼다는 구혜선은 현재 연기 활동을 검토 중에 있다. 작가이자 감독, 또 배우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구혜선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CF로 데뷔, '논스톱5',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