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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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마차도,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두

기사입력 2020.08.25 14:09 / 기사수정 2020.08.25 14:0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을 기반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0 KBO 리그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후보군으로 노경은, 딕슨 마차도 등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에는 롯데 노경은이 현재까지 월간 WAR 1.2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8월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위(ERA 1.50), 이닝당 출루 허용률 1위(WHIP 0.83), 세 번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노경은의 경쟁자로 KT 소형준(WAR 1.21), KIA 양현종(WAR 1.08)이 추격하고 있다. 소형준은 8월 4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위(ERA 0.79), 이닝당 출루 허용률 9위(WHIP 1.19)을 기록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랭킹은 현재 1위 롯데 딕슨 마차도(WAR 1.14), 2위 NC 이명기(WAR 1.11), 3위 키움 이정후(WAR 1.02)다. 마차도는 타율 0.356 OPS 0.984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팀의 5강 경쟁에 가속을 붙였다.

이명기는 타율 0.437 OPS 1.070, 이정후는 타율 0.354 OPS 0.919를 기록해 마차도의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한국쉘의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 브랜드로, 2020년부터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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