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12 00: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제작진이 갯벌혈투를 벌였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송은영이 합류한 강화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갯벌로 이동해 제철 장어를 걸고 제작진을 상대로 5대 5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다. 제작진은 제작비 사수를 위해 메인작가부터 메인PD까지 총출동을 했다.
임성은이 첫 주자로 나서 작가를 상대하게 됐다. 임성은은 격렬한 몸싸움 끝에 작가보다 먼저 반환점을 돌아왔지만 심판인 김도균이 몸싸움은 안 된다면서 두 사람 모두 실격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갯벌에서 어떻게 몸싸움이 없을 수 있느냐고 입을 모았다. 김도균은 여론을 수렴하더니 재경기를 선언했다. 임성은은 힘이 빠진 상황이었지만 재경기에서도 승리를 했다.
두 번째로 나선 송은영은 중간에 장화가 벗겨지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어 여자 멤버들 중 힘 서열 3위인 강경헌이 메인작가를 상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멤버들이 2승을 먼저 기록한 가운데 김부용이 나섰다. 김부용은 메인PD와의 사투 끝에 승리하며 팀의 최종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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