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11 22: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성흔과 김정임이 홍남매의 유학을 고민했다.
1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극과 극 성향의 화리, 화철 남매를 위해 의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철이는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보지 않아 김정임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았다. 홍성흔은 조용히 화철이 방으로 들어가 위로해주며 수업을 얼른 듣고 야구를 하러 가자고 했다.
김정임은 화철이를 혼내고 마음이 좋지 않아 온라인 수업이 끝난 후 화철이 방으로 갔다. 김정임은 화철이 침대로 올라가 재밌는 얘기를 해주며 달래주고자 했다. 이에 전문가는 해야할 일을 안 한 것에 대해서는 훈계한 후 달래주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했다.
화철이가 온라인 수업으로 힘겨워하던 사이 누나 화리는 알아서 척척 언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화리는 특목고 입학이 목표라고 밝히면서 언어 쪽에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금나나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기에 화리가 너무 언어에만 치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화철이는 수학숙제를 하면서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거실로 나가서 질문을 던졌다. 김정임은 화철이의 수학 질문에 반가워하면서 신나서 얘기를 해줬다.
홍성흔은 화철이를 데리고 야구연습장으로 향했다. 화철이는 홍성흔에게 자신의 야구실력을 뽐내고 싶어 했다. 화철이에게 홍성흔은 롤모델이었다. 금나나는 롤모델로 예일대에 입학해 의대까지 간 미국의 야구선수 얘기를 해주며 그 선수가 공부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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