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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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 있다"…'놀면 뭐하니' 이효리, 유재석X비 놀란 깜짝 고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09 06:53 / 기사수정 2020.08.09 0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 비가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랐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가 임신 계획을 고백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싹스리(유재석, 이효리, 비)의 후속 활동을 기대했고, "싹쓰리 활동 끝나면 멤버들끼리 뭐 안 하는지"라며 질문했다.



유재석은 "상순이에게 문자를 넣었다. 겨울 시즌송 하나만 부탁한다고"라며 귀띔했다. 광희는 "린다G는 괜찮냐"라며 물었고, 이효리는 "크리스마스 때요? 제가 지금 임신 계획이 있다. 아이가 안 생기면 하겠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과 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효리는 "지금 한약 먹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도움 될 수 있는 건 이야기해라"라며 말했고, 비는 "이 정도 이야기할 때는 먼저 이야기 좀 해줘라"라며 당부했다.

이효리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안 생기면 그때 출격하도록 하겠다"라며 선언했고, 유재석과 비는 이효리가 임신할 경우 제주도에 방문해 축하해주기로 약속했다.



더 나아가 이효리는 "서로 이별 선물이나 주고받자. 임테기 한 박스 보내줘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요구에 흔쾌히 응했고, 비는 한약을 지어주겠다며 거들었다.

또 싹쓰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효리는 "여보. 나 1위 했다. 보고 싶다"라며 이상순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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