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8 09:59 / 기사수정 2010.10.08 09:5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가 9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63빌딩 앞)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취소됐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올해는 한국, 중국, 캐나다 등 3팀이 참가하여 가을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개막에 앞서 알려지지 않은 명당 세 곳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이촌 한강공원은 불꽃축제 마니아라면 반드시 꿰고 있는 명당이다.
이곳은 여의도 한강공원 건너편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조용하고 둔치와 한강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잔디밭이나 강변에 앉아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욱이, 이촌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므로,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족들, 친구들과 여유 있게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싶다면 이촌 한강공원을 이용하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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