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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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아이즈원,엔플라잉·위키미키 꺾고 1위 "좋은 무대로 보답할 것" [종합]

기사입력 2020.06.23 19:26 / 기사수정 2020.06.23 19:26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아이즈원이 '더쇼'에서 '환상동화'로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는 아이즈원의 '환상동화', 엔플라잉 '아 진짜요.', 위키미키의 'OOPSY'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아이즈원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이즈원의 타이틀곡 '환상동화'는 12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으로, 마법 같은 힘을 통해 마음 깊이 간직했던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마침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은비는 "저희를 항상 챙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 말로는 표현 못 하지만, 위즈원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미스터T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딴놈 거기서 거기'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네 사람은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며 구성진 목소리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이처의 '어린애'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네이처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장,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키미키는 파워풀하고 경쾌한 'OOPSY' 컴백 무대를 꾸몄다. 앞서 'ㅋㅋ댄스'에서 미션에 성공했던 위키미키는 무대가 끝난 후, 각기 다른 'OOPSY'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는 '클라우드 나인'을 통해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 청량한 에너지를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우주소녀는 '버터플라이' 무대로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아이즈원은 팬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팬송 'With*One' 무대와 밝고 상큼한 분위기의 'Pretty', 타이틀 곡 '환상무대' 무대를 펼쳤다. 아이즈원은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엔플라잉의 '아 진짜요.'는 오늘날 소통의 양면성을 유쾌함으로 무겁지 않게 풀어낸 곡으로, 엔플라잉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CRAVITY, D1CE, E'LAST, IZ*ONE(아이즈원), N.Flying, 네이처(NATURE), 다이아, 다크비(DKB), 미스터T, 보이스퍼, 수안, 우주소녀, 위키미키(Weki Meki), 원위(ONEWE), 하현상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FiL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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