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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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 그 자체"…이효리, 싹쓰리 뉴스타일링으로 화제 올킬[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6.17 16:37 / 기사수정 2020.06.17 17:25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프로젝트 그룹 싹3 뉴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MBC '놀면 뭐하니?'는 17일 공식 SNS에 "화려한 강풍기 나를 감싸네. 싹쓰리 뉴스타일링. 린다G와 슈스스. 놀면 뭐하니. 꺅 멋져요 사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한혜연의 스타일링을 받은 후 프로필 촬영에 나선 모습. 특히 이효리는 점프슈트에 명품 벨트 매치, 고글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강풍기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사진은 SNS에 게시되자마자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화제성을 '올킬' 했다. 일상부터 방송까지 말하고 입고 부르는 것 모두가 화제 되는 이효리가 한혜연의 스타일링을 받아 공개한 프로필 사진이 웬만한 화보 사진보다 퀄리티 높은 사진이 된 것.

특히 이효리는 다른 사람이 시도했으면 다소 우스꽝스러워보일 수 있는 두꺼운 골드 악세사리와 선글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싹3의 린다G가 이효리 그 자체로 빛남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진짜 G린다", "천생 연예인이다"라는 댓글을 달며 화려한 이효리 스타일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룹 핑클로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남심을 홀렸던 이효리는 솔로가수로 데뷔해 '섹시' 콘셉트로 남성과 여성 팬층 모두를 확보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자제하며 제주도에서 생활했던 '소길댁'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한번 '이효리' 이름 석 자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며 '쌩얼' 셀카, 잔디 깎기 등의 일상 근황부터 재능기부, 캠페인 참여,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 노래, 부캐릭터 린다G와 프로젝트 그룹 싹3의 활약까지 그야말로 하루하루 자체가 화제를 모으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효리에 관련한 어떤 사진과 글이 모두 화제가 되는 지금, 다시 한번 "효리 스타일~"의 시대가 도래한 듯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3로 활동을 예고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놀면 뭐하니', 이효리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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