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동일과 여진구가 14년 만에 재회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삼형제의 바퀴 달린 집 입성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은 여진구의 등장에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어?"라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14년 전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2006)에서 부자지간으로 만난 인연이 있었다. 이 작품은 10살 진구의 첫 데뷔작이기도 했다.
성동일은 "나에겐 너와 이걸 같이 하는 게 좋은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주얼은 너 다음에 나다. 나는 희원이를 믿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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