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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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남연우, 새 커플로 합류…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 공개

기사입력 2020.05.11 23: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치타와 영화 감독 남연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치타와 남연우의 인터뷰가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타와 남연우가 새 커플로 등장했고, 제작진은 서로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치타는 "배우, 영화감독 일을 하고 있는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남연우는 "치타로 활동하고 있는 남연우의 여자친구 김은영이라고 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치타는 '부럽지' 섭외에 대해 "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애는 굉장히 개인적인 거고"라며 망설였고, 남연우에게 귀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치타는 "저는 항상 공개 연애였었는데 언론에 노출이 안 됐을 뿐이다"라며 털어놨고, 남연우는 "연애를 기록해주시는 게 감사한 일이지 않나"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더 나아가 치타는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이 사람 내 사람이니까 건들지 마세요' 이런 것도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치타는 남연우와 첫 만남에 대해 "미팅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문을 여는 순간 저를 돌아봤는데 '잘생겼다' 싶었다"라며 고백했다.

남연우 역시 "전날 술을 많이 드셔가지고 일어나자마자 나온 느낌이더라. 모자 눌러쓰고. 좀 심쿵 하더라. 보자마자 뭔가 사르르 녹는. 긴장되면 수전증이 온다. 그때 커피를 못 마시겠더라. 그 이유가 뭘까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데 아직 못 찾겠다"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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