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0 18: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주엽이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의 귀환, 양승동 사장의 등장, 양치승의 친형 횟집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1주년을 맞아 6개월 만에 재등장, 예전과 달리 핼쑥해진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주엽은 아무래도 감독직 사임 전 팀 성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현주엽은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통역 채성우와 함께 정육식당을 방문했다. 현주엽은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직접 소고기 해체를 시도해 봤다.
LG 구단의 책임차장 박도경이 뒤늦게 합류했다. 현주엽 일행은 고기를 굽기에 앞서 에피타이저로 편육회를 먹었다. 식당 사장님은 안심, 살치살, 등심을 준비해 현주엽 일행의 테이블에 올려놨다.
현주엽 일행은 고기를 불판에 올려놓고 비장한 분위기 속에 고기가 익기를 기다려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KBS 양승동 사장과의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전현무가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김숙, 심영순이 차례로 도착했다. 출연진들도 긴장을 했지만 아무래도 KBS 직원인 이창수 PD가 가장 많이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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