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0 14:33 / 기사수정 2020.04.20 14: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의 배우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황금별’을 노래하며 하나의 목소리로 탄생시킨 홈페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전 배우들은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극장 무대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직접 뭉쳤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함께 이겨내고, 정상적인 문화활동이 재개되길 바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사태가 장기화됐다. 직접적인 감염 고통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됐다.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공연계 역시 곳곳의 공연이 연기나 취소가 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
공개된 영상 속 22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또 함께 ‘황금별’을 부른다. 꾸밈이나 가식 없는 리얼한 모습 속 하모니를 자랑한다.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함께 감동을 선물한다. 웅장한 선율과 함께 울려 퍼지는 배우들의 목소리는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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