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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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강은비 '181818원' 축의금 루머 선긋기…"추측 그만" [종합]

기사입력 2020.04.14 21:00 / 기사수정 2020.04.14 20: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출신 BJ 강은비의 '181818원' 축의금 연예인 루머가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당사자로 거론돼 해명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행복 #와사 #인생뭐있나이런게행복이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우리와이프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최근 강은비의 '181818원' 축의금 연예인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이지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로 여겨진다. 강은비는 과거 자신을 무시한 연예인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때 해당 연예인이 이지혜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구설에 휘말리게 됐다.

논란이 커지자 강은비는 "누군가 추측은 안해주셨으면 한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지금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을 하고있지 않다. 제 말 한 마디에 다른 분들이 피해보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 가운데 이지혜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닌데 굳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이지혜 측이 강은비의 '181818원' 축의금 루머에 대해 선을 그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해당 루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추측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은비의 경솔한 폭로로 인해 애꿎은 피해자들을 속출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여겨진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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