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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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포켓돌 대표 아닌 프로듀서…비방·허위글에 대응할 것"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4.02 10:3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다이아 출신 배우 조승희가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조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대표설등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조승희는 "회사 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남자아이돌만 담당이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로트 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의 모든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일들에 아주 소소하게 일로써 참여하고 있다"며 "저한테 아무리 얘기하셔도 회사의 모든 계획과 일들은 제 독단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고 일부 팬들의 과도한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승희는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저에게 하루에도 몇 백개의 어떤 요구 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 글을 많이 보내시는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회사 대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저에 대한 비방글이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여태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수집 후 선처없는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2013년 그룹 파이브돌스로 데뷔한 조승희는 그룹 다이아를 거쳐 2016년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는 김광수 대표가 이끄는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전국투어 진행자를 비롯해 정다경·두리·박성연이 결성한 트로트 그룹 비너스와 홍자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엑스원 출신 이한결-남도현의 프로젝트 그룹 H&D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다음은 조승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는 대표가 아니구요. 프로듀서 입니다. 회사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시죠.

더더군다나 제가 남자아이돌만 담당이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롯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의 모든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일들에 아주 소소하게 일로써 참여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아무리 얘기하셔도 회사의 모든 계획과 일들은 제 독단적으로 진행 할 수 없습니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저에게 하루에도 몇백개의 어떤 요구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글을 많이 보내시는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회사 대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끼시는 아티스트처럼 저도 한 회사의 아티스트로써 그리고 한 아티스트를 위해 일 하는 직원으로써 조금 정신이 지치네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막무가내로 말씀하신후 마음이 편안해지셨듯 저도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사람이니까요.

저에 대한 비방글이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여태 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수집후 선처 없는 대응 하겠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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