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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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강성민, 박영린 협박 "고세원父 심장 가로채라"

기사입력 2020.03.31 19:5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강성민이 위기에 빠진 박영린을 협박했다.

3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최준혁(강성민)이 오혜원(박영린)에게 "한회장 이식 순번을 조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혜원은 "그것 때문에 심장 빼앗긴 환자는 죽는다"라고 반박했고, 최준혁은 "그럼 니가 죽을래? 너 실형까지 받을 수 있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면모를 드러냈다. "그래서 누구랑 바꾸자는 거냐"고 물은 오혜원은 "강태인(고세원)의 아버지에게 갈 심장을 가로채라는 뜻이냐"며 경악했다.

강태인의 어머니는 오혜원에게 매달려 "이런 말 부담될 것 아는데, 우리 태인이 아버지 어떻게 안 되겠니? 한 번만 살려 주면 내가 죽어서도 이 은혜 갚으마"라고 애원했고, 오혜원은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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