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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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서 선보인 빈지노X미초바의 긍정 에너지…"늘 현재를 생각한다" [화보]

기사입력 2020.02.28 14:20 / 기사수정 2020.02.28 14:23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가수 빈지노와 그의 사랑스런 여자친구인 모델 미초바가 마이애미에서 촬영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화보를 공개했다.

빈지노는 지난해 전역 후 새 앨범과 곡들을 발표하고, IAB 스튜디오를 병행하며 뮤지션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동 중이다.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미를 오가며 활동 중인 모델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5년째 연애 중인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은 화보 촬영을 위해 마이애미로 향했다. 미국 최대의 행사 중 하나인 2020 슈퍼볼이 열린 마이애미로 전세계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초대됐고, 한국 대표로는 빈지노와 미초바가 참석했다. 이들은 슈퍼볼 결승 전 마이애미 각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공연과 이벤트들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는 데이즈드 화보에 모두 담겼다.

빈지노, 미초바 커플은 일상이나 SNS에서 포착된 평소 모습이 늘 화제가 될 만큼 스타일 아이콘 중 하나다. 화보에서 만난 그들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각자의 감각적인 옷차림과 커플룩까지,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여러 면모를 내비쳤다.

빈지노와의 인터뷰에서는 "지금 제가 가장 사랑하는 걸 하자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알렸고, 이에 미초바는 "늘 현재를 생각해요. 그냥 여기,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의 소명을 분명히 밝혔다.

둘의 2020년 목표를 묻자 둘은 "우리 안에 내제된 행복을 찾고 불행함을 쫓아낼 것"이라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을 배우고 싶다"라고 나란히 답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데이즈드 3월호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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