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6 11:50 / 기사수정 2020.02.26 11:54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 사장이 백종원에게 '긴급 SOS'를 요청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단골손님들의 식성을 모두 기억하며 손님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찌개백반집 사장님은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확고한 장사 신념을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찌개백반집 사장님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퇴근하려던 백종원을 붙잡고 긴급 SOS를 요청했다. 학구열 넘치는 사장님의 질문 공세에 백종원 역시 퇴근을 미루고 추가 솔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은 삼겹구이집에서 새 그릴에 적응하지 못한 사장님을 위해 눈높이 고기 굽기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고기를 두께별로 직접 구우며, 굽는 방식 팁을 전수했다. 이어 삼겹구이집 사장님은 새로운 반찬 구성과 함께 업그레이드한 삼겹구이 한 상을 준비했다. 이에 백종원은 첫 만남 당시 삽겹구이를 시식해본 MC 김성주를 재소환, 김성주는 삼겹구이를 삼키지 못하고 뱉었던 첫 만남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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