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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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박민영, 서강준과 어색한 만남…"이번엔 얼마나 있나?"

기사입력 2020.02.24 21:51 / 기사수정 2020.02.24 21:5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찾아' 박민영과 서강준이 오랜만에 조우했다.

24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1회에서는 해원(박민영 분)이 북현리를 찾았다. 

해원은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어딘가로 향했다. 해원이 찾아간 곳은 은섭(서강준)이 운영하는 굿나잇 책방. 은섭은 돌아온 해원의 뒷모습을 보고 멈칫했다.

학원 선생님이었던 해원은 학부모의 갑질에 염증을 느끼고 북현리로 내려온 것. 짐을 풀고 답답해하던 해원은 바깥바람을 쐬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은섭과 마주쳤다. 

해원은 은섭에게 "안녕. 있잖아, 저기 마시멜로우처럼 생긴 걸 뭐라고 불러?"라고 다짜고짜 물었고 은섭은 "곤포"라고 답하며 오랜만의 인사를 나눴다.

다음날 은섭은 해원에게 "이번엔 얼마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봄까지...?"라고 답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멜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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