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7 10:15 / 기사수정 2010.07.27 10:15
[엑스포츠뉴스=신문로 축구회관, 전유제 기자]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성남)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성룡은 27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나설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 발표 기자 회견에서 "골키퍼로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골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성룡은 "올스타전 무대에 밟게 된 것으로 만으로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팬들이 뽑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룡은 리오넬 메시와의 리턴 매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메시와 다시 맞붙게 된 점에 대해 영광이다. 월드컵 때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메시에게 골을 허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정성룡은 대표팀 수문장답게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성룡은 "팬들의 기대가 큰것으로 안다. K-리그 선수들과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을 생각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정성룡 ⓒ 엑스포츠뉴스 DB 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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