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6 06:58 / 기사수정 2010.07.27 10:19

[엑스포츠뉴스=강진, 백종모 기자] 2009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에서 유치부 우승을 차지했던 FCN이 돌아왔다.
아쉽게 errea 2010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이하 클럽축구대제전)에서 유치부 대회는 열리지 않지만, FCN이 유소년 1~2학년부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2009년 1~2학년부 8강에 진출했던 1학년 팀과, 유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 합쳐진 데다, 지난 1년간 기량을 갈고 닦았기 때문이다.
25일 강진 하멜 경기장에서 열린 수지주니어A 팀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FCN의 김구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경기를 가진 소감에 대해 김 감독은 "올해는 인조잔디가 아닌 천연 잔디 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아이들이 좀 힘들어 한다"며 운을 띄웠다.
"작년에도 유치부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1~2학년부도 8강에 들었는데, 올해는 좋은 선수들 몇몇이 부상으로 인해 빠졌습니다. 해마다 이런 대회가 있어서 아이들 여름 방학 때마다 놀이삼아 오기 참 좋습니다. 볼거리도 많고요."

▲FCN의 김구 감독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유치부가 없어져 아쉽겠다고 하자, 김 감독은 대신 그 때의 주축 멤버들이 이번 유소년 1~2학년부에 참가했다는 말을 건넸다. 게다가 1년 동안 계속 운동을 하며 실력또한 더 늘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작년만큼만 해도 좋다"며 소박하게 답했다.
"작년에는 8강까지 들었는데 지금 2학년에 좋은 선수 3명 정도가 빠졌어요. 작년만큼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적보다는 재밌게 시합하며 놀다가 아이들 안 다치고 가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 감독은 "항상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항상 부모님들이 뒷바라지 해주시고, 또 시합 나가면 따라 와주시고 해서 많이 감사하죠. 코치진들과 함께 더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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