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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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나래 "신인 때 가장 힘이 됐던 사람? 개그계 아버지 김준호"

기사입력 2020.02.04 21:2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과거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함~ 고민고민하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스타강사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날 소통전문가 김창옥은 개그맨 송중근, 가수 춘자, 후니용이, 나상도, 희나피아 민경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진행했다.

김창옥은 "대상을 받고 나서 쏟아지는 칭찬은 오히려 부담"이라며 "신인일 때, 이름도 없을 때 힘이 되는 선 칭찬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신인 때 가장 힘이 됐던 사람은 김준호다. 그때는 '개그콘서트'를 하고 싶어도 못했었다. 김준호가 나한테 술을 사주면서 '너 잘 될 거야. 잘 안돼도 걱정 마. 내가 술집 차려 줄게'라고 응원을 해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어 "나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있구나 생각했다. 그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서 김준호를 개그계의 아버지 개버지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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