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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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내는 김건모·장지연 전혀 몰라, 이현우 부인이 소개한 것"

기사입력 2020.01.10 12: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 장지연 부부를 연결해준 사람이 자신의 아내라는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저희 집사람은 김건모를 모른다. 김건모와 결혼한 분도 원래 모른다.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소개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현우 부인이 원래 안다"고 밝힌 강용석은 "김건모를 아는 분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얘기가 돼서 소개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강용석은 "제 아내는 그저 김건모 아는 분과 장지연 아는 분을 각각 아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제 아내가 소개를 하고 남편은 고소를 한다고 말이 되냐고 하더라. 그렇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제가 고소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건너건너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황당해 했다.

앞서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강용석 아내와 이현우 아내 등이 김건모 장지연을 이어줬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사례로 고가의 명품백이 오간 사실을 폭로했으며 장지연은 이를 부인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건음기획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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