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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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손익분기점 돌파 눈앞…2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 성료

기사입력 2019.12.30 19:01 / 기사수정 2019.12.30 19: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개봉 2주차 주말 서울-경기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지난 28일과 29일 진행된 개봉 2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에는 배우 박정민, 정해인, 최성은, 김종수, 김경덕, 최정열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객들은 배우들과 감독의 등장에 열띤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아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박정민은 "관객 여러분 덕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시 한 번 극장을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영화 보시고 가족 분들께 전화나 문자메시지 드리면 더 좋을 것 같다. 다가오는 새해 '시동' 함께 보시고 힘차게 시동 거시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어 최성은은 "연말 '시동'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미있게 보셨다면 주변 분들에게 추천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수는 "'시동'을 선택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경덕은 "영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열 감독은 "주말에 소중한 시간 내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동'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배우들은 영화 속 의상을 직접 입고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핫팩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18일 개봉한 '시동'은 29일까지 229만 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 24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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