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0
경제

내년 상반기 출시 앞둔 아이폰SE2 사전예약…'핫딜폰' 아이폰7•X•XR•11 PRO 재고 정리 총력전

기사입력 2019.12.26 11:1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SE2를 내놓고 아이폰 판매 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들에 따르면 TF 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이 2020년 상반기에 아이폰SE2를 공급하여 그 해 판매량을 최소 2천만 대에서 3천만 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차세대 아이폰SE는 4.7인치 디스플레이, 싱글렌즈 후면 카메라, 터치ID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하게 A13 칩셋을 탑재하며 3GBB 램을 내장한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 이 아이폰SE2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카페로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SE2를 내년 초 봄에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아이폰SE2 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핫딜폰에서 진행 중인 아이폰SE2 사전예약은 문자 알림 서비스 개념으로 진행되며 신청 후 아이폰SE2 정식예약 오픈 시 무료로 문자 알림 서비스와 더불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선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완료한 회원들은 애플워치4, 아이패드PRO,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에어팟2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아이폰SE2는 아이폰8보다 저렴하지만 아이폰11과 동일한 A13 칩셋탑재로 성능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하고 고성능인 아이폰SE2는 경기불황 지속으로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줄 것으로 보인다.” 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아이폰SE2 출시를 앞두고 기존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재고 정리 총력전에 나섰다. 먼저, 아이폰7은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관계없이 가격 0원에 판매 중으로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으며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X는 20만 원대 선착순 판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개통 14일 이내 반품된 단말기를 제조사에서 검수 후 재판매하는 리패키징 모델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아이폰XR 리패키징 모델이 40만 원대에 책정되어 가성비 스마트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핫딜폰은 5G 시장이 재편 중인 국내 시장에서 LTE 모델로 출시되어 흥행에 성공한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혜택으로 에어팟PRO, 아이패드7 등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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