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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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성희롱 게시물 피해 호소…"너무 싫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2.25 10:10 / 기사수정 2019.12.25 13:0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성희롱적 게시물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진솔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며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진솔의 몸매가 부각되는 영상을 느리게 재생되도록 만들어 유포해왔다. 현재 진솔은 2001년생으로 올해 19살인 미성년자 신분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행위가 더욱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진솔뿐 아니라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성희롱성 게시물에 고충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진솔의 용기있는 일침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진솔은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2016년에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약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진솔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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