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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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진행 맡으며 대세 입증

기사입력 2019.11.25 15:38



[엑스포츠뉴스닷컴]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36)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의 개막식 및 스타트업 서밋의 영어 진행자로 나선다.

오늘(25일)과 내일(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2019 ASEAN-ROK STARTUP EXPO)>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포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현모가 사회를 맡은 개막식에는 주최측을 대표해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직접 환영사를 전달하며 스타트업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아세안 10개국 정상 뿐 아니라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의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안현모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어서 열리는 <K-스타트업 위크 컴업 2019 (K-STARTUP WEEK COME UP 2019)>도 진행하는데, 한-아세안센터와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 안현모는 총 10개국 11개 기업의 IR피칭을 이끌며 11일간에 걸친 스타트업 위크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주최측과 가진 인터뷰 영상에서 안현모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안현모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처음 남편 라이머와 만났던 순간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결혼을 한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는 게 진짜 인연을 만나면 어떤 룰이나 공식 없이 “그냥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과의 연애는 어떤 연애보다 수월했고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졌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 묻자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 딩크족이라고 오해를 많이 받는데, 전혀 아니고 낳으려면 많이 낳자는 주의다”고 답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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