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0
연예

'런닝맨' 또각이 김종국X콜록이 서은수, 패배...생크림 벌칙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11.25 10:50 / 기사수정 2019.11.25 10:4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종국, 서은수가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배우 서은수, 최리, 개그맨 허경환, 갓세븐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국을 배경으로 '달림맨' 제작진(멤버)들이 귀신 또각이와 콜록이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달림맨' 제작진은 힌트를 얻기 위해 웃음 참기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분장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걸그룹 멤버로 분장한 한기범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첫 미션에서 가장 적게 웃은 작가팀이 힌트를 받았고, 신입PD팀에는 귀신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어진 게임은 '탑골 가요' 코너로, 히트곡의 히트안무를 맞추는 미션이었다. 이때 유재석은 EXID '위아래'를 맞추지 못해 의심을 샀다. 또한 이광수와 지석진도 제멋대로 안무를 해석해 요주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결국 문제를 맞히지 못한 멤버들은 힌트를 얻지 못했다.

마지막은 심야의 방송국을 무대로 펼쳐졌다. 방송국 곳곳에 있는 귀신에 대한 힌트를 찾아야했다. 반대로 귀시들은 PD들을 탈락시키는 미션을 동시에 진행했다. 모두의 의심을 산 최리가 가장 먼저 아웃됐다. 멤버들은 최리가 귀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귀신이 메인PD 한 명이라는 걸 알아챘다.

기획안을 찾아다니던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아웃당했고, 송지호와 양세찬이 아웃되며 제작진은 위기에 몰렸다. 또각이와 귀신인 메인PD는 이름표가 뜯겨도 탈락되지 않는 보호막까지 얻었다. 이와중에 유재석은 '조연출은 여자'라는 힌트를 얻었다. 탈락자를 제외한 여자 조연출은 서은수뿐이었다. 유재석은 지석진, 진영과 콜록이를 찾기 시작했다. 의심 끝에 지석진과 진영을 탈락됐고, 두 사람은 일반 제작진이었다. 남은 멤버들은 조연출과 콜록이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아챘다.

유재석은 서은수와 마침내 마주쳤고 "네가 조연출이지? 조연출이 콜록이라던데?"라며 이름표를 뜯었다. 하하는 기획안을 찾던 중 예능 프로그램 포스터 속에서 '기해관PD'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기획안이 아닌, 기해관PD를 찾는 게 진짜 미션이었던 것. 김종국과 이광수 중 누가 진짜 메인PD인지 알아내는 진실게임만 남았다.

최종 미션을 앞두고 김종국은 허경환을 급습했고, 이어 유재석의 이름표도 뜯었다. 이광수는 메인PD가 금고 안에 들어가야한다는 최종 미션을 듣고 성공하며, 일반 제작진의 승리로 미션은 막을 내렸다. 콜록이 서은수와 또각이 김종국은 벌칙으로 얼굴에 생크림 폭탄을 맞아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